반응형 풍경1 산타기 그리고 자이 구경 오후 4시가 넘어서 다소 늦은 시간에 산을 타러갔다. 뭐 높은 산은 아니고 그냥 동내 뒷산이다. 요새 너무 방에만 틀어밖혀있는 것 같아서 시작했다. 등반 30분만에 정상...! 아 근데 초반 한 5~10분 까지가 너무 가팔라서 진짜 힘들다... 안 그래도 살이 급격히 찌고 운동량은 줄어서 힘든데 중간 중간 숨이 턱 끝까지 밀려오고 다리는 아프고... 뭐 그래서 중간에 조금씩 쉬긴 했는데 어느센가 나도 모르게 정상에 있었다... 요런 2층짜리 정자가 있다. 슬슬 해가 떨어지는 중...! 하산을 시작한지 10분정도 됐을땐데 해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내려오는데 한 눈에 보이는 야경이 너무 예뻐서 찰칵했다. 갤노트9을 쓰는데 광각이 안 되는게 너무 아쉽다... 진짜 사진에 다 못 담는게 어찌나 슬프던지 .. 2021.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