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소개 및 리뷰/기타
디스커버리 버킷슬라이드 슬리퍼 구매 후기
Tilog
2024. 6. 3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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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가져온 보급슬리퍼를 쓰다가 닳아서
다시 산 군용 슬리퍼!
하지만 산지 2달만에 벌써
꽤 많이 닳아버렸다.
운동화는 아예 안 신고
슬리퍼만 신고 다니다보니 빨리 닳은 것 같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좀 오래 신을만한 슬리퍼를 알아보다가
'디스커버리 버킷슬라이드'를 찾게 됐다.
가격은 현장가 59,000원!
첫 번째 이유는 꽤나 견고해 보이는 밑창 떄문이다.
좀처럼 닳기 쉽지 않아 보이는게 좋았다.
그리고 발등 쪽은 길이 조절이 가능한 벨크로가 있다.
또 벨크로 연결부는 밴드로 돼있어 탄성이 있어
조이고 푸는데 용이하다.
또 보통 슬리퍼보다 높이가 높고
쿠션감이 좋다.
군대 슬리퍼랑 비교했을 때
발에 부담감이 적다.
그리고 발가락 부분 쪽에 모양에 맞게
굴곡이 있다.
마치며...
이제 구매 3일차지만
정말 잘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오늘 비가 내리는 와중에 신고 나가봤는데
바닥면의 물 빠짐은 빠르지만
발등 닿는 부분이 정말 물이 안 빠진다.
비 심하게 오는 날은 웬만하면 신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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