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대학탐방] 국립 한밭대학교편
새롭게 시작된 코너 '내맘대로 대학탐방'
왜 '내맘대로'냐면 대학교 전체를 다 둘러본게 아닌
내가 가고싶은 곳만 둘러봤기 때문에...!
나오지 않는 곳도 있을 수 있다는 점 유의 바란다.
심심해서 국립 한밭대학교에 방문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동서대로 125 (덕명동)
캠퍼스 안쪽으로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가봤다.
오른쪽으로 꺽자마자 보이는 첫 번째 건물이다.
뭔가 지어진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국제교류관'으로 들어가보자.
국제교류관 내부이다.
카페등 매장들이 있다.
중앙이 뻥 뚤려있고
가장자리로 강의실 등 방들이 있다.
강의실 문이 열려있길래
들어가 봤다.
다시 중앙으로 돌아와 길 따라
쭉 걸어보자.
중앙도서관 근처에 있는
'학생회관 S2동'으로 들어와봤다.
'KB국민은행, 대학일자리본부' 등이 보인다.
중앙계단의 모습이다.
양 옆으로 게시판이 있고
행사나 공모전에 관련된 포스터들이
즐비해있다.
'산업정보관'과 '전기전자관'이
붙어있는 건물이다.
거의 'ㅁ'에 가깝게 생긴
건물의 형태이다.
좌측 아래 부분은 원형으로 돌출되어있다.
'중앙도서관'앞에서 찍은 전경이다.
한밭대학교의 영어 약칭인
'HBNU(HanBat National University'
조형물이 서있다.
캠퍼스가 아담한 크기여서인지
보통 대학교들보다 중앙도서관이
다소 작다.
중앙도서관 앞에 분수대가 있다.
중앙도서관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앞에 보이는 산은 '빈계산'이다.
약 해발 414m.
중앙도서관 뒷편으로는
동산으로 가는 길이 있다.
'헤윰광장'이다.
소극장이 존재한다.
축제 때 쓰이는 곳으로 보인다.
경상대가 사용하는
'경상학관'이다.
기숙사동 가는길에 있는 게시판이다.
각종 행사, 취업, 대외활동에 관한
포스터들이 붙어있다.
한밭대학교 기숙사동이다.
깔끔하게 생겼으며
아파트 단지의 모습을 하고있다.
어디인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공대(자동화, 전기전자, 기계,화학...)어딘가로 추정된다.
꽃들이 이쁘게 펴서 찍어봤다.
각종 교내 공연 및 외부 공연이 열리는
'아트홀'이다.
한밭대 테마의 포토존도 있다.
종합운동장 옆에있는 건물인
'창의혁신관'이다.
무려 작년(23년)에 개관한
갓지은 따끈따끈한 건물이다.
들어가자 마자
작업실 느낌을 딱 받았다.
그런데 좀 세련된 느낌?
내부는
1층 CNC 라우터 작업실
2층 3D프린팅실, 목공실습실, 3D스캐너실
3층 소프트웨어교육실, AR·VR실, 대강의실
4층 피지컬컴퓨팅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점점 날이 저물어 가고있다...!
다음으로 둘러볼 건물은
'학생동아리관'이다.
건물이 'ㄱ'자로 한쪽이 매우 긴 형태이다.
1층 게시판이다.
길게 빠진곳으로 들어오면
긴 복도와 함께 옆에 동아리실이
존재한다.
2층으로 올라오면
분위기가 화려해짐과 동시에
뭔가 진짜 동방(?) 느낌이 난다.
주로 음악동아리(밴드)가
많이 포진해있다.
누군가가 드럼 연습을 하고있었다.
연습실 내부 모습이다.
'종합운동장'의 모습이다.
한밭대 후문이다.
오른쪽에는 동아리관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은
'그린에너지관'이다.
탐방을 마치며...
이상으로 탐방을 마쳤다.
게시글을 쓰면서 생각한건데
학교의 상징이 보통 중앙도서관이기도 하지만
'대학본부'를 왜 찍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가보지도 않은 것 같다.
당시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
캠퍼스 크기는 아담한 편이였다.
한밭대학교의 아쉬운점은
'위치'이다.
위 지도에 보면 알다시피
너무 외곽에 떨어져있어 접근성 측면에서
좋지않다.
충남대 정도 위치가 정말 딱인데...
학교 보러가는데도 버스타고 한참을 갔다.
물론 근처에 작게나마 대학가가 있기는 한데
필요에 따라서 유성구 번화가 까지 나가기가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래도 장점이라면 '국립대'라서
학비가 저렴하다는 것?
학령인구 감소로 충남대와 통합을
추진하려는 것 같은데 소식을 꽤 오래전에
접했음에도 아직도 난항인 것으로 알고있다.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라며
'국립 한밭대학교' 탐방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