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투인원(2 in 1) 노트북 태블릿 겸용 '서피스 프로8'
오늘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투인원 노트북
'서피스 프로 8'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스펙 정보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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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Core i3-1115G4 프로세서 (2코어 SMT, 최대 4.1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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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Core i5-1135G7 프로세서 (4코어 SMT, 최대 4.2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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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Core i5-1145G7 프로세서 (4코어 SMT, 최대 4.4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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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Core i7-1185G7 프로세서 (4코어 SMT, 최대 4.8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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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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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UHD Graphics (48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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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Iris Xe Graphics (80EU / 96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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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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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16 / 32GB LPDDR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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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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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치 2880 x 1920 PixelSense 디스플레이 - 터치스크린 (Surface 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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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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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GB / 256GB / 512GB / 1TB PCIe 3.0 M.2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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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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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LTE, 3G WC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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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6, 블루투스 5.1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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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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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10MP 4K AF
전면: 5MP FHD + RealSense |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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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Wh 리튬 이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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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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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x 208 x 9.3mm, 89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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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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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x Thunderbolt 4 (USB4)
1 x Surface Connect 1 x Surface 타이핑 커버 포트 1 x 3.5mm 콤보 잭 |
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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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1 Home /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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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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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Windows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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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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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 2W 스피커, Dolby Atmos
이중 원거리 스튜디오 마이크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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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백라이트, Intel Evo 인증
가속도, 자이로, 지자기, 주변 색 센서 |
가격대는 CPU 모델과 SSD 램 크기(8/16 GB)에 따라
대략 110만원 ~ 200만원 사이에 형성돼있습니다.
CPU & GPU
CPU는 인텔 i3, i5, i7 11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했습니다.
먼저 i3-1115G4와 i5-1135G7의 주요 사양을 비교해보면
기본 클럭은 i3가 3.0GHz, i5가 2.4GHz로 i3가 앞섭니다.
클럭 터보부스트를 할시에는 i3, i5 각각 4.1, 4.2GHz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코어 수의 경우 i3는 듀얼, i5는 쿼드코어로
차이를 보였으며 둘다 하이퍼 쓰레딩이 적용돼
각각 4, 8쓰레드 입니다.
싱글 쓰레드 점수에서는 i3모델이
살짝 낮고 거의 차이가 없는 정도지만
멀티 쓰레드 부분에서는 일단 i3와 i5의 물리적인
코어수가 2배 차이나기 때문에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최종 CPU MARK의 경우 i5가 i3에 비해 약 40% 가량
성능이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번엔 i7모델과 i5모델의 비교입니다.
i3와 i5 사이의 성능차이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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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내장그래픽이 들어있는데 i3는
'Intel UHD Graphics for 11th Gen Intel Processors'
i5는 'intel Iris Xe'가 장착돼있습니다.
롤은 무난무난하게 돌아가는 편이며 보통 그래픽카드 성능을
측정할 때 자주 등장하는 게임인 오버워치를 보여드리자면
그래픽 옵션 낮음, 랜더링 스케일 100%로 설정 해놓고 플레이 시
보통은 50~60선을 계속 돌지만 한타나 교전시 40중반대로 떨어집니다.
사실 쾌적한 플레이를 하려면 60이상은 꾸준히 유지돼야 하는데
이 내장그래픽들로는 중간중간 끊김이나 렉이 자주 유발될것으로 보여
오버워치를 비롯한 3D게임들을 플레이하기엔 부적절해보입니다.
저장장치, RAM
저장장치는 Pcle 3.0 M.2 128/256/512GB로 구성돼있으며,
RAM은 LPDDR4X 8/16GB로 구성됐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델은 SSD 변경이 가능합니다.
RAM은 온보드라서 확장이 불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13인치 2880 x 1920 PixelSense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주사율 120Hz를 지원하여 부드러운 화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당연히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며 서피스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10부터 Window hello를 이용한
생체 인식 로그인이 가능한데, Windows에서 생체 인식 프레임워크 장치로
인식이 되는 센서를 사용해야만 window hello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피커, 배터리, 무게
스피커는 2W 스테레오로 구성돼있습니다.
또한 Dolby Atmos를 지원합니다.
배터리의 경우 51.5W의 용량을 가졌으며
판매 상세페이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사용 시
최장 1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면 밝기, 사용 용도에 등 많은 변수에
의하여 더 적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무게는 891g으로 전작 서피스 프로7이
775g 이였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무거워졌습니다.
여기에 키보드와 슬림펜까지 같이 합치면
약 1.1kg정도 되겠습니다.
단자, 확장성
단자는 전작까지 없던 Thundervolt4를 지원하는
C-TYPE 단자가 2개, 3.5mm 이어폰 단자
타이핑 커버 포트 마지막으로 위 사진과 같은
서피스 커넥트라는 자력형 충전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이번 모델에는 기존에 USB-A 타입이 사라졌기 때문에
변환젠더를 따로 가지고다니던지, C타입의 기기들을
구비하여야 이용 가능합니다.
가격
사실 이게 가장 큰 문제인데, 서브용으로 사기에는
가격대가 SSD 128GB, 램 8GB 모델 기준 최소 110만원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대학생들 한테는요.
필기, PDF, 영상 시청 등 간단한 용도로 쓰기엔 너무 비싸고
유니티, 언리얼엔진, 마야, 캐드, 프리미어 처럼 다소 무거운
프로그램들을 돌리기에는 GPU가 내장 그래픽이기도 해서
물론 돌릴 수는 있겠지만 작업이 무거워지게 될 경우 이번 모델은
쿨링팬이 장착돼 전작들보다 덜 하겠지만 발열과 배터리 측면에서
부담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디자인, 건축, 영상, 3D 등등
무거운 작업을 원할하게 하려면 성능 좋은
데스크탑 혹은 노트북이 필요한데, 대략 200만원은
써야 괜찮은 녀석들을 구할 수 있는데 거기에다가
약 120~200만원에 육박하는 태블릿을 서브로 가지고다닌다...?
게다가 키보드커버, 펜이 별매인 점과
이 두개를 같이 구매했을 시 가격이 거의
30만원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더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부분입니다.
어느정도 본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아니고서야 힘들것같네요.